우중충한 하늘과 볼수록 아쉬운 남창낚시터의 수위와...죄송한 마음으로 가득찬 남창지기는

온갖 스트레스로 1초가 하루같은 주말이 지나갑니다...

온다던 비는 내리지 않고 왜 다른곳에만 내려주는지... 늘 남창낚시터는 신들이 사랑을 하지 

않나 봅니다.. 그래도 괜찮습니다... 조사님들이 사랑해 주시니까...

이와중에 조황이라도 나쁘면 정말 무슨일을 벌릴지 모르는데... 여기저시서 메기와 향어들을 낚아내는 모습이

많아질수록 낚인 녀석들에게 고마운 마음입니다.. 특히 방류한지 좀 되는 메기들은 그 몸체가 엄청 커지면서

엄청난 파워를 보여주고 있고 향어와 메기를 마릿수로 낚아 내는 고수님들의 모습은 그야말로 장관입니다.

지켜보시는 주변 조사님들의 부러움도 느끼기전에 다른 조사님들의 랜딩 모습도 이어집니다..

낚시장소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열심히 낚시를 하신 모든 조사님들이 멋집니다.. 아쉬운 조황도 있으실텐데

다음엔 좀 더 많은 녀석들과의 만남을 주선해 보겠습니다.. 그럼 6월 마지막주 조황 확인 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