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얼음을 깨고 또 깨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20년만에 찾아온 북풍한설이
더이상 얼음을 깨기 어렵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연과 하늘의 섭리를 어기는 짓은 그만하고 두손을 들었습니다 - 항복 -
그렇다구 인간인데 그냥 있긴 너무 억울하고... 해서....생각과 생각끝에...
이젠 얼음낚시를 개장 하기로 했습니다.. 아하하하하하.....
방류된 송어양만도 엄청난데 그걸 그냥두고 봄을 맞이했다가는 송어들이 제명에 못살듯 하니
조사님들께서 한 겨울의 꽃. 얼음낚시도 즐기시고 엄청난 파워를 느낄수 있는 송어들과
한판 씨름을 제안해 봅니다... 다함께 외쳐 볼까요?
지금부턴 얼음낚시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