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한차.. 오늘도 한차...최근 조황이 좋지 못해 양으로 밀어 붙여 볼 생각으로
연이어 엄청난 양의 송어를 방류 하였습니다. 당연히 씨알도 좋고 신선한 송어들 입니다..
어제 방류시 말씀 드렸듯 요즘 산란기에다가 수온이 어느 기준을 넘어 내려가면
송어들이 입을 안벌리거나 예민해여 입질이 아주 약하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딱 그런 상황이 이어지고 있네요. 이렇게 열심히 방류해도 이런 상황을 이겨내기가
힘드네요... 본능에 충실한것뿐이니... 억지로 만들기는 어려울듯 합니다..
그러나 열심히 방류하다보면 송어들도 제마음을 알아주리라 믿어 봅니다.
올해 두번째로 방류하는 송어들 감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