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정말 오랜만에 보는 남창낚시터의 모습... 이 모습을 보기 위해 지난 한달을
밤마다 눈물과 콧물... 마시지는 못하지만 찐한 냉수와 속이 시커멓게 타들어 가는걸 감추고자
몇갑의 담배를 피면서 고통의 나날을 보냈는지..알수가 없습니다. - 근데 내가 담배피나? 에이 모르겠다.
아뭏든 그렇게 오랜 시간을 고통받고 처음 들어보는 가을 장마가 남창낚시터를 낚시터 다운 모습으로
변신 시켜 주어 다행입니다. 곧 가을의 모습으로 변할 남창낚시터!! 또한번 세월의 흐름속에 주말 조황을
확인 합니다.. 반가운 조사님들.. 그리고 흔쾌히 조과에 상관없이 선뜻 들어 주시는 살림망..
그 감사함을 늘 마음속에 새기고 있음을 알아 주시기 바랍니다.. 코로나 19로 사람과의 정도 멀어지게 만들고
소주한잔 기울이게 만들지는 못하지만 열심히 방류하여 조사님들의 손맛을 책임지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9월 첫주말 조황 확인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