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은 시작 했는데 참 기막히게 올 지난겨울이 물고 늘어 지네요..

그렇게 겨울이 가는게 싫은가 봅니다.. 아무리 발버둥 치고 닭 모가지를 비틀어도

봄은 올텐데 말이죠.. 아니지.. 벌써 왔는데요.. 개나리도 피고 목련도 피고..

그럼 봄아닙니까? 우리 남창낚시터의 물속에도 이미 봄은 왔고 오늘 조황을 보더라도

이미 봄이 한창 진행중임을 알수 있습니다. 오랜만에 주중에 조황을 올릴 수 있을만큼

조황이 살아나고 잇다는게 느껴 집니다. 이제는 언제든 오셔도 손맛을 보실수 있을 시기가 아닐까

생각 합니다. 특히 지난 겨울에 방류된 산천어와 송어도 아직은 자원이 믾이 있으니까

손맛을 보시기엔 충분 할것 같습니다. 더불어 요즘 메기가 방류되는데 메기 낚시에

허가 되지 않은 미끼를 쓰시는 분들이 가끔 눈에 보입니다. 수질이 오염되면 나중에 낚시터 관리가

어려워지니 가능한 미끼만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조황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