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님들... 더우시죠? 아주 푹푹 찌죠? 그럼 그늘에서 시원한 막걸리 드시면서 쉬시지..

향어랑 메기가 그렇게 좋아요?  네?  좋으시다구요?   네? 고기나 많이 방류 하라구요?

나..네네... 죄송합니데이.... 그레서 토요일 방류 했고 일요일 오전!! 조황 점검을 위해 출발 합니다..

애마 남동이 를 타고 뒤에는 깃발달고 머리카락 휘날리며(날릴 머리카락이 없음) 이렇게 외칩니다.. 야..타~!!

아무도 안타니 혼자 조황점검을 시작 합니다. 

역시 예상대로 조황이 나쁘지 않습니다.. 그리고 또 역시 특정 포인트에서는 엄청난 양의 향어들을

살림망에 담아 놓고 계시네요.. 누가 그물 친거유?  아니면 배터리루 지져 버린거유?

그것도 아니라면 어떻게 이렇게 많은 조황이 있을지 저도 참 궁금 합니다.. 주중에도 꾸준하게 입질이 나타나도록

이 무더위속에 그나마 깊은 남창낚시터가 자리는 불편 하지만 조사님들 손맛을 위하여...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럼 조황 확인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