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깊어 갑니다. 남창낚시터는 주변이 산으로 이어져 있어 계절의 변화가 잘 보입니다.

그렇게 시간의 흐름이 보이니까 다양한 남창낚시터의 모습도 감상 하실수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이제부터 가을 단풍구경도 겸해 하실수 있다는 이야기랍니다.

그래도 없는것보다는 있는게 좋잖아요.. 주말밤 조황 나쁘지 않았습니다. 이런 조황은 계속 이어져야 하는데

준계곡형 저수지의 특성상 수온의 변화가 급격하게 나타나기도 해서 조황이 들쑥 날쑥 하기도 합니다.

그럴때면 남창지기의 가슴이 시커멓게 변해 다 타버리는듯 합니다. 이건 약도 없다구 하더라구요.

여기저기서 다양한 어종들과 줄다리기 하시는 조사님들과 그득한 살림망 사진을 찍을때면 너무 행복하기도 하구요.

송어 가격이 급등하고 향어 가격만 급등 하지 않았다면 앞으로도 꾸준하게 동계 어종들을 방류하고 싶은데

아쉽게도 앞으로는 붕어를 방류한다는거 이미 다 알고 계시죠? 한번 올라가면 가격이 내려갈 생각도 없는 게 세상이치!

참 어렵네요. 불가피하게 내년부터는 낚시료도 조정하게 되었으니 그 전에 많은 손맛 보시길... 기원 드립니다.

그럼 주말 조황 시작 합니다.  문의 010-8585-6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