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잘 보내셨습니까? 저는 찾아주신 조사님들 덕분에 인사도 많이 받고 인사도 드리고

괜히 바쁜척 열심히 돌아 다녔습니다.. 찾아주신 조사님들이 어종과 상관없이 한마리씩 낚으시면

마음속으로 즐겁고 손맛을 못보고 계신 조사님들이 계시면 괜히 죄송스러워지고... 이번 명절이

한가위라 풍성 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조사님들께 죄송한 마음 전합니다.

떡도 안해서 드릴떡 도 없고.. 그냥 제 마음이라도 알아주시길 바랍니다.

향어고 메기고 참 묘한게 그렇게 열심히 나누어 방류하는데도 불구하고 낚이는 장소에는 여지없이

마릿수 행진을 하시는 모습은 참 이해 할수 없는 일입니다.. 열심히 집어 를 해서 인지 혹시 

그분만 특별한 채비법이 있는지 궁금 합니다.. 연휴 가 끝났으니 잘 마무리 하시고 내일부터 또 일상으로의

복귀가 즐거우시길 바라며 그럼 조황 시작 합니다.